2014년 4월 19일 토요일
[영화]업사이드 다운 (2012)
영화 자체는 별로다. 영상미와 아이디어는 기발했지만 스토리는 좀 실망스럽긴 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아직도 잊지 못할 사람을 생각한다.
많이 찌질하지만 만나지 못한 사람 대한 경험 때문에 공감이 된다.
내가 더 좋아했지만 말이다. 누구나 잊지 못할 사랑이 있지만, 만나지 못한 사랑은 경험ᅟ한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현재 많이 바쁘기만 하고, 지금도 졸립지만 생각이 난다...
2014년 3월 30일 일요일
[영화]노아 (2014)
요새 영화를 많이 본다. 대학원 준비만 마치면 책도 많이 보고, 많이 돌아다닐 생각이다.
뭐, 좀 처진다는 느낌도 있지만 상당히 스토리가 잘 짜여졌다. 성경의 내용을 모티브로 해서 인간의 고뇌까지 잘 담았다.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우리 스스로 느끼는 환멸감과 함께 그 속에 남아있는 희망이랄까.
댓글을 보니 혹평이 많은데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보길 바란다. 상당히 괜찮은 영화이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화]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1994)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다. 쇼파에서 자는 중에 동생이 보고 있었고 마지막 부분만을 봤다.
최근 내 상황과 많이 비슷하다.
설에 가족여행을 갔었고 거기서 그녀를 만났다. 내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했고, 여행 후 연락은 했지만 그녀의 마음은 나와 같지 않았다.(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하더라도 결과는 정해져 있었을지 모른다.)
잊어야 하는데 아직도 그녀 생각이 난다. 왜 이렇게 못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다.
어쩌면 나도 주인공처럼 진정한 내 짝을 찾고자 했던 것 같다. 그녀에 대한 생각이 오래 남는건 이런 느낌이 처음은 아니지만 굉장히 오랜만에 찾아왔다는 것이다. 내가 많이 좋아했었다. 영화에서는 해피엔딩으로 남았지만, 현실의 나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겨야할 기억이다.
영화를 보면서 한가지 다행이라 생각한 건 난 그녀의 결혼식을 보진 않았다는 것이다. 아마 이제 만날일도 없으니까.(별 생각을 다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잊어야 한다. 대학원 준비 중이고 내일이면 벌써 2014년도의 1분기도 지난다. 하지만 왠지 2014년을 기억할 때 난 그녀를 생각할 것 같다.
언젠가 내 진정한 짝을 만나면 그녀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다. 그녀는 내 진정한 짝이 아니고 만날 수도 없겠지만...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영화]오블리비언 (2013)
별 기대 안하고 톰 크루즈 때문에 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영화이다.
엄청난 반전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힌트도 등장하고 스토리 또한 훌륭하다.
더욱이 말도 안되는 sf와는 달리 구성도 상당히 좋다. 외계인의 등장도 자연스럽다...
한가지 아쉬운 건 외계인이 너무 어설프다. 마지막을 보면 잘 아실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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