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4일 월요일

[영화]엘리시움(2013)


안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계급투쟁에 관한 내용이다. 미래에 황폐화된 지구를 버리고 부자들이
인공적인 지구를 만드는데 그곳은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그곳 시민이 아니여서 절대 그곳에 갈 수 없고 빈민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뭐 그런 얘긴데 설국열차가 훨씬 나아서 많이 실망했다.

뇌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생각나서 적어본다
"The Brain's one billion neurons are capable of storing over 2.5 Petabytes of data."
뇌에 있는 10억개 정도의 뉴런이 2.5 페타바이트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라 한다.

뇌에 있는 뉴런이 1천억개 정도 된다하니 250 페타바이트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진게 사람의 뇌라고 할 수 있다.


근데 내 생각에는 데이터만을 가지고 이렇게 계산을 했지만 실제로는 이거 이상이라 생각한다.
컴퓨터의 경우 각각의 기능이 따로 따로 분산이 되어 있지만 뇌의 경우 모든 것이 통합된 시스템이고 크기로만 봐서도 뇌를 따라 잡을 수 없다. 더욱이 컴퓨터의 경우 쓰레기 데이터를 넣으면 쓰레기 밖에 나오지 않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다....

[책]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이 책은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나온 과학고전시리즈 중에 하나이다.

그 유명한 코페르니쿠스가 쓴 책으로 책의 모든 내용이 나오진 않고
교황에게 보내는 편지와 제 1권과 제 6권이 번역된 책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만만한 책은 아니다. 제 1권의 첫 부분은 논리적 사고를 통한 증명이라면
그 뒷부분은 기하학을 이용한 증명이다. 고등학교까지 배운 기하학은 내가 생각하기에
굉장히 기초적인 부분만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에 등장하는 증명들이 쉽진 않았고,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순 없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뉴턴의 중력,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 연주시차에 대한 개념들이 등장한다.

옛 사람이라고 무시했는데 정말 큰 코 다쳤다...

[책]아시모프의 천문학입문

1970년대에 쓰여진 책으로 학교 도서실에서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옛날 책이라 달리진 내용이 있긴 하지만 책 자체는 매우 재미있다
더욱이 글쓴이의 아이디어가 등장하여 읽는 내내 지루하진 않았다.
예를 들어, 방사선 폐기물을 지구에 보관하지 말고 라그랑지안 포인트에 저장하자는 내용과 목성에도 생명체가 살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을 거 같다는 내용 등등...

읽으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것이라던지 관심 있게 보지 않았던 내용을 되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 73쪽
... 흡수된 빛은 목성의 대기 밑에 있는 표면까지 빛으로 도달할 수는 없으나 딴 모습으로 - 즉, 열로서 - 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행성은 이 열을 파장이 긴 적외선으로서 방출한다. 그러나 목성의 대기, 특히 그 중 암모니아(NH_3)와 메탄(CH_4)은 적외선을 잘 통과시키자 않으므로 목성은 점점 더워진다. 어느 정도 온도가 오르면 적외선으로 새어 나가는 열과 태양에서 받는 열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 ...

-- 75쪽
목성에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

[영화]더 울버린


과거 시리즈보다는 재미 없고 약간 황당한 느낌도 있다.(마지막이 좀 황당했다.)
여주인공이 아이유 닮았는데 일본 모델인듯... 아이유보다는 훨씬 나음..

[책]1차원적 인간

도서관에서 버리는 책을 가져왔다.

한번 읽어 봤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너무 어려운 용어로 내 한계를 느낀다.

2013년 8월 6일 화요일

[책]지식의 원전

지식의 원전 - 존 캐리

이 책은 여러 과학자 또는 저술가들의 글을 모은 일종의 모음집이다.
처음에 읽다가 좀 지루한 면이 있어서 관심이 가는 부분만 골라서 읽게 되었다.
교양서로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지는 않는다. 약간은 뭐랄까 과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지만 중간에 글을 가져왔기에 흐름상 좀 이상한 부분이 없지는 않다...

[영화]설국열차(Snowpiercer)


얼마전 동생이랑 영화관에서 보고 왔다. 결말이 너무나도 궁금했기에 이 영화를 선택했는데
역시나 좋은 선택이었다. 보는 내내 뭔가 숨겨져 있는거 같은 생각을 했는데 대중문화평론가 박지종님의 블로그를 보고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관한 것인 듯 하다. 뭔가를 바꾸기를 바라지만 결국 순환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역사는 돌고 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토인비라는 분...) 그건 그 사람 생각이고 돌고 도는 것 같지만 이전과는 전혀 다른게 우리의 세상이다. 그래서 너무나 절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