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쓰여진 책으로 학교 도서실에서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옛날 책이라 달리진 내용이 있긴 하지만 책 자체는 매우 재미있다
더욱이 글쓴이의 아이디어가 등장하여 읽는 내내 지루하진 않았다.
예를 들어, 방사선 폐기물을 지구에 보관하지 말고 라그랑지안 포인트에 저장하자는 내용과 목성에도 생명체가 살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을 거 같다는 내용 등등...
읽으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것이라던지 관심 있게 보지 않았던 내용을 되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 73쪽
... 흡수된 빛은 목성의 대기 밑에 있는 표면까지 빛으로 도달할 수는 없으나 딴 모습으로 - 즉, 열로서 - 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행성은 이 열을 파장이 긴 적외선으로서 방출한다. 그러나 목성의 대기, 특히 그 중 암모니아(NH_3)와 메탄(CH_4)은 적외선을 잘 통과시키자 않으므로 목성은 점점 더워진다. 어느 정도 온도가 오르면 적외선으로 새어 나가는 열과 태양에서 받는 열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 ...
-- 75쪽
목성에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
2013년 10월 14일 월요일
2013년 8월 6일 화요일
[책]지식의 원전
지식의 원전 - 존 캐리
이 책은 여러 과학자 또는 저술가들의 글을 모은 일종의 모음집이다.
처음에 읽다가 좀 지루한 면이 있어서 관심이 가는 부분만 골라서 읽게 되었다.
교양서로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지는 않는다. 약간은 뭐랄까 과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지만 중간에 글을 가져왔기에 흐름상 좀 이상한 부분이 없지는 않다...
이 책은 여러 과학자 또는 저술가들의 글을 모은 일종의 모음집이다.
처음에 읽다가 좀 지루한 면이 있어서 관심이 가는 부분만 골라서 읽게 되었다.
교양서로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지는 않는다. 약간은 뭐랄까 과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지만 중간에 글을 가져왔기에 흐름상 좀 이상한 부분이 없지는 않다...
[영화]설국열차(Snowpiercer)
얼마전 동생이랑 영화관에서 보고 왔다. 결말이 너무나도 궁금했기에 이 영화를 선택했는데
역시나 좋은 선택이었다. 보는 내내 뭔가 숨겨져 있는거 같은 생각을 했는데 대중문화평론가 박지종님의 블로그를 보고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관한 것인 듯 하다. 뭔가를 바꾸기를 바라지만 결국 순환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역사는 돌고 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토인비라는 분...) 그건 그 사람 생각이고 돌고 도는 것 같지만 이전과는 전혀 다른게 우리의 세상이다. 그래서 너무나 절묘하다...
2013년 6월 29일 토요일
[영화]Mr. Nobody
스포일러가 될까봐 모든 얘기를 다 못하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정말 좋은 영화인데, 막상 다 보고 나면 좀 허무할 수 있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이 포스터에 있는 것이 답이다. 무슨 말인지 보고 나면 안다.
어쩌면 우리의 걱정이 일을 더 크게 만드는건 아닐까? 인생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택을 했다면 이 선택에 책임을 지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그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었다할지라도 또한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선택인지는 선택하고 나서야 알 수 있고 동시에 다른 걸 선택할 수 없기에 애시당초 알 수 없는 걸지도 모른다...
[영화]맨 오브 스틸
얼마 전에 가족들과 보러 갔다. 오랜 만에 다같이 보는 영화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만큼 좋았다. 정말 볼거리도 많고 구성도 탄탄해서 만족스럽다.
영화에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다음 영화]에 가서 댓글을 보니 지루하다는 평이 좀 있었는데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사람들이 영화를 무조건 화려한 액션에 볼거리를 가진 흥미진진한 화면만을 기대하는데 그건 좀 아니라고 본다.
이런 시각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본다면 상당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슈퍼맨을 영화 1편으로만 보고자 한다면 이 영화를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좋은 영화이다.
내가 아는 미국의 영웅주의물 하면 슈퍼맨인데 이 영화는 영웅주의가 있는 영화도 아니고(조금 있기는 하다) 오히려 슈퍼맨의 인간적인 면을 강조한 그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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