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7일 토요일

[영화]어바웃 타임


이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예전 일이 생각나서 중간쯤 보다가 보지 않고 있었다.
올 초 가족여행을 갔을 때, 비행기 안에서 본 영화로 생각해 보면 지금보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언젠가 내가 이 글을 다시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그녀를 만난 것도 어쩌면 내가 주어진 행복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비록 다시 볼 순 없겠지만...

그녀를 만났을 때 난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하지만 소중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 한번 뿐이라는 걸 알게해준

영화에서 처럼 우리도 인생이라는 열차를 타고 시간여행을 하고 있다.
영화에 나오는 대사로 마무리 하려고 한다.


"비록 되돌아갈수는 없어도 한번뿐인 인생이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시간들이다. ...
오늘 하루가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열심히 살아간다. 매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아가며, 그것이 진짜 삶의 행복이라는 걸 이제야 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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